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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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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학관, 14일 경주 동리 목월문학관 방문- 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1,408회 작성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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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학잔치
경남문학관, 14일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방문

디카시 백일장·작품집 사인회·시극·시낭송 등

경남문학관(관장 이광수)은 오는 14일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을 찾아 문학잔치를 벌인다.

경남문학관과 동리목월문학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학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3월 최명희문학관을 찾은데 이어 두 번째 문학관 방문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디카시 백일장, 경남 문인 작품집 사인회 등과 시극, 무용공연, 시낭송 등을 1, 2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실시되는 디카시 백일장에는 중·고·대학생, 일반인 등이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문자를 쓴 후 지정된 메일(oklee3@hanmail.net)로 당일 오후 3시까지 전송하면 된다. 이상옥 창신대 교수가 진행과 심사를 맡았으며 배한봉 시인, 박우담 시인, 최광임 시인이 함께 심사를 본다. 최우수, 우수, 장려 등 8명에게 시상하며 수상자는 마산 창신대학 문예창작과 문예특기자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불국사 자세히 읽기 시간에 이어 시인 이우걸씨, 수필가 정목일씨 등이 참여하는 경남 문인 작품집 사인회가 오후 1~2시에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부에서는 동리목월문학관 장윤익 관장이 ‘김동리 소설가, 박목월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하며 시와 소설 낭독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삼천포의 문학단체인 ‘그림내시낭송회’가 ‘지리산아, 지리산 하 시여! 춤추어라’는 제목의 시극을 공연하고 춤패 ‘뉘’가 고영조의 ‘남풍부’, 박서영의 ‘꽃밖 저녁’, 이달균의 ‘10년 후 내아들은 이렇게 노래할 것이다’, 이월춘의 ‘진해 아리랑’, 배한봉의 ‘우포늪’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 ‘소리의 꽃’을 선보인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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