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일 경남문학관 관장 수필분과 회장에 당선 -경남신문
작성자 mun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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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일 경남문학관 관장 제24대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당선
한국문인협회 제24대 수필분과 회장에 수필가 정목일(경남문학관장)씨가 당선됐다. 정씨는 “수필가의 권익 옹호와 수필 발전을 위한 인식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수필문단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이야기를 깊이 듣는 자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제22대 수필분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중앙 일변도의 문협 판도에서 지방에서 당선된 처음이자 마지막 케이스다. 정씨는 1945년 진주 출생으로 1975년 ‘월간문학’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경남도문화상. 수필문학대상. 제1회 GS에세이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경남문인협회장.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현대문학수필작가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문학관장과 창신대 문창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필집으로는 ‘남강 부근의 겨울나무’ ‘침향’ 등 10여 권이 있다. 한편 제24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에는 김년균씨가 당선됐으며. 부이사장에는 김 신임 이사장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시인 박곤걸, 김남환. 소설가 김건중. 희곡작가 성준기. 수필가 김병권. 아동문학작가 정대연. 평론가 정영자씨 등이 당선됐다. 조고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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