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 어디로 가야 하나<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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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 어디로 가야 하나 | |
‘제3회 경남문학제’ 10일 경남문학관… 이규정·서원동 시인 세미나 주제발표 기획전시 ‘가족에게 쓰는 편지展’ | |
제3회 경남문학제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경남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남문학제에는 지역문학의 발전 방향과 시에 나타난 출향 문인들의 고향 의식을 되짚어보는 등 경남문학의 새 방향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되어 이규정, 서원동 시인이 주제 발표한다.
기획전시 ‘가족에게 쓰는 편지전’은 지역 유명인사와 문인들이 자신의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친필 편지를 전시하는 것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김호기 진해 부시장, 감태준 시인 등이 참여했으며 이 전시는 5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함께 경남문학관 리뷰 2010년 상반기호도 발표됐다. 이번 호에는 배한봉 시인과 이림 시인이 ‘내 문학 속의 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나의 문학 나의 예술’이라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 또한 올 11월 작고 문인심포지엄 대상자인 조유로 아동문학가와 박재호 시인의 삶과 작품을 조명했으며 최남선의 ‘시조류취’, 김기림의 ‘시론’ 등 문학관 소장도서가 소개됐다. 김희진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력 : 2010년 4월 8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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