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연구지 6호 발간<경남일보>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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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연구지 6호 발간 |
강민중 기자 @gnnews.co.kr |
경남문학관이 2년에 한번 펴내는 연구지 경남문학연구 6호가 발간됐다. 경남문학연구는 경남의 작고문인과 현존문인들의 작품세계를 발굴해 조명하고 경남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고문인 권도현 평론의 시학적 의의, 정재관 선생의 문학세계, 조유로 ‘동심파 시’의 실험성과 방법론 연구 등에 관한 세미나 자료, 경남문학제 관련자료, 화요문학이야기 시간에 초청된 강사들의 원고를 모았다. 특히 경남문학에 정성을 들였던 작가 집중조명 원고도 소개하는데 수필가 정태용·신일수·고동주, 시인 강수성·조종만·박노정·민병기, 아동문학가 한수연·조현술, 시조시인 이수정·강호인 작가 등의 글이 담겼다. 이우걸 경남문학관장은 “옛문인을 기억하고 경남문학의 외연을 넓히면서 출향문인들을 헤아려보고 향토를 지키며, 자신을 탁마하고 있는 현장문인의 작품을 점검하는 일이야말로 내일의 경남문학을 위한 최선의 방향이고 방법이라면 이책은 충분히 발간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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