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가을맞이 행사 <경남매일>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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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관 가을맞이 행사 |
기획전시와 문학강연 마련 |
입력시간 : 2009. 09.06. 20:00 |
경남문학관이 하반기 행사로 ‘기획전시 2 - 시가 있는 풍경’와 ‘화요일의 문학이야기’ 를 진행한다.
‘기획전시 2 - 시가 있는 풍경’은 15일 오후 6시 경남문학관 전시실 1층에서 마련된다. 시가 있는 풍경에서는 경남문학관이 10여년동안 소장해온 경남 문인의 시화액자와 육필액자를 전시하는 ‘경남문학관소장 액자시화전’, 다큐멘터리사진작가인 손묵광 작가가 과거로 행하는 미래라는 타이틀로 목판위에 사진을 얹어 전시하는 ‘손묵광 사진전’, 진해예총 산하의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진해미술협회원전’이 펼쳐진다.
전국 유명문인을 초청해 문학강연을 갖는 ‘9월 화요일의 문학이야기’에서는 이건청 시인을 초대해 ‘시의 길, 시인의 길’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오후 7시에 경남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건청 시인은 1942년 경기 이천 출생으로 196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소금창고에서 날아가는 노고지리’, ‘푸른 말들에 관한 기억’등 다수가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한국예술발전상, 녹원문학상 수상한 바 있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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