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660회 작성일 2009-03-06

 

국제펜클럽 경남지역위원회 신임회장에 수필가 고동주씨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경남지역위원회(이하 경남펜)는 지난달 28일 진주의 한 식당에서 200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수필가 고동주씨를 추대했다. 임기 4년인 고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경남펜을 활성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제펜클럽은 108개국이 참가하는 조직으로 문학을 증진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데 역점을 두는 단체다. 경남펜은 2003년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은 80여명이다.

고 신임회장은 경남신문 신춘문예(1988년)와 같은 해 한국수필에 추천완료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통영시 초대·2대 민선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신대학 통영캠퍼스 담당 부학장, 한국수필문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