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가을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484회 작성일 2021-10-15 본문 가을 김 진 희문 앞에서 반기리라 풀벌레 울기 전에그림자 짙은 사랑 책갈피에 끼워 넣고간간이 꺼내 보고 싶은 가을 같은 사람아언젠가 선잠 자고 꽃같이 떠나리라한량없는 바람기에 설레는 마음도 잠시서둘러 떠난 발자국그 멍에를 앓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