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로벨리『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작성자 문저온 61.83.92.185
본문
물리학자가 쓴 시간에 대한 관점 정리입니다.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과감한 깨부수기.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시간들이 아닌 우리가 경험한 균등하고 범세계적이고 순서가 있는 시간, 이 단일한 시간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 이 시간은 엔트로피의 성장에 의존하여 시간의 흐름에 정착한 우리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특별한 관점에서 기술한, 세상에 대한 근사치의 근사치의 근사치이다."
"우리는 기억이다. 우리는 추억이다. 우리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갈망이다. 기억과 예측을 통해 이런 식으로 펼쳐진 공간이 시간이다. 때로는 고뇌의 근원이지만, 결국은 엄청난 선물이다."
.............박영기 시인께 바통을 넘깁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과감한 깨부수기.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시간들이 아닌 우리가 경험한 균등하고 범세계적이고 순서가 있는 시간, 이 단일한 시간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 이 시간은 엔트로피의 성장에 의존하여 시간의 흐름에 정착한 우리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특별한 관점에서 기술한, 세상에 대한 근사치의 근사치의 근사치이다."
"우리는 기억이다. 우리는 추억이다. 우리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갈망이다. 기억과 예측을 통해 이런 식으로 펼쳐진 공간이 시간이다. 때로는 고뇌의 근원이지만, 결국은 엄청난 선물이다."
.............박영기 시인께 바통을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