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상 시상식·문학인의 밤 행사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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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인협회(회장 김연동)는 지난 21일 창원 사보이 호텔에서 ‘2015 경남문학상 시상식 및 경남문학우수작품집상·경남문학신인상 시상식’과 ‘경남문학인의 밤 행사’를 경남문협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부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홍진기 시인이 시조집 ‘무늬’로 경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김시탁 시인의 시집 ‘술취한 바람을 보았다’, 정영도 시인의 시조집 ‘말하지 않아도 좋을’, 차상주 수필가의 작품집 ‘농악은 봄바람을 타고’는 우수작품집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이금자(시조), 이장중(수필), 전미숙(소설) 등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인 이상구 박사의 ‘2009 개정 중·고등학교 국어과 교과서의 시 작품 수록 현상’ 주제 발표가 있었고, 각 지부의 시 낭송과 장기 발표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