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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윤석산, 김명인 두분의 시인과 평론가 이형권이 해설하는 조병화의 문학세계를
오는 9월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혜화동자치회관에서 개최합니다.
윤석산(한양대교수)는 조병화의 제33시집『지나가는 길에』를,
김명인(고려대 교수)는 제38시집 『다는 갈 수 없는 세월』을,
이형권(충남대 교수)는 제39시집『길 잃은 밤에』를 해설합니다.
강연 후에는 편운선생이 남긴 혜화동 시들을 읊조리며 대학로와 혜화동 길을
산책하면서 문학의 향기에 취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혜화동은 1950년대 초반부터 2003년까지 50년 가까이 한국현대시문학에
큰 획을 그은 편운 조병화시인의 문학의 산실이었습니다.
꼭 오셔서 2011년 초가을 토요일 오후 즐겁고 유익한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사)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 회장 박 철 원
□ 일시: 2011년 9월 24일(토) 오후 2시
14:00-14:30 제39시집『길 잃은 밤에』이형권
14:30-15:00 제38시집『다는 갈 수 없는 세월』김명인
15:00-15:30 제33시집『지나가는 길에』윤석산
15:30-16:00 질의응답
16:00-16:30 혜화동과 대학로 산책
□ 장소: 혜화동 자치회관 (Tel: 02-731-0899,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74-29)
□ 주최: 사단법인 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
□ 주관: 조병화문학관, 혜화동주민자치위원회
□ 산책길 안내: 김삼주(시인_경원대교수), 조진형(조병화시인 장남, 세종대교수)
□ 신청: 선착순 50명까지 이메일 poetcho@naver.com로 신청
□ 문의: 조병화문학관 서울사무소 (Tel_02-762-0658) 김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