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문학관 ‘제 10회 조병화 시 축제’ 5. 3일(금) ~ 4일(토)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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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편운이 우리 곁을 떠난 지 꼭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가 떠난 후 이 곳 난실리에서 봄마다 열려오던 ‘조병화 시축제’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번 축제는 5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약 이틀 간 진행되며, 시인의 10주년 시와 그림전은 물론, 편운 시 백일장, 편운문학상 시상식, 꿈나무 시낭송 대회 등이 함께 펼쳐진다.
이번 23회 편운문학상 시상은 시 본상에는 김기택 시인의 ‘갈라진다 갈라진다’가, 평론 본상에는 평론가 이재복의 ‘한국 현대시의 미과 숭고’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