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6,675회 작성일 200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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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경남도민일보(2006.2.15) ‘화요일의 문학이야기’ 21일, 나태주 시인 초청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경남문학관이 매월 한차례씩 열고 있는 ‘화요일의 문학이야기’가 이달에는 21일 열린다. 2006년 첫 ‘화요일의 문학이야기’가 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와시학 편집위원인 시인 나태주씨가 초청됐다. 진해의 경남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신찬식·김연희·정삼희씨가 시를 낭송하며, 특별출연으로 피아니스트 류경아의 독주가 준비돼 있다.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한 나 시인은 현재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시와 시학> 편집자문 위원으로 있다. <대숲이야기> <누님의 가을> 등의 시집과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등의 산문집, 동화 <외톨이> 등을 펴냈다. 화요일의 문학이야기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5)547-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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