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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시조시인 박재두 선생 추모 문학의 밤>
*일시: 2005년 3월 19일(토) 오후 3시
*장소: 경남문학관 세미나실(2층)
*주최: 경남문학관
*후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인협회
<프로그램>
■인사말씀 : 정목일 관장
■추모사 : 홍진기 (경남시조시인협회장)
박동선 (진주문인협회장)
■주제발표 : 시인적 염결성과 균형의 미학
이우걸(시조시인·경남문인협회장)
■추모 회고담 발표
·문학에서, 인생에서 앞선 선생-김교한(시조시인)
·한국에서 한국어를 전도하던 시인-서우승(시조시인)
·운초 박재두 시인의 삶과 인생- 신찬식(시인·희곡작가)
·운초 박재두 시인의 빛과 그림자-조종만(시조시인)
■ 대표시 낭송
· [어진 산]- 낭송 정현대(시조시인)
· [풀밭에서]- 낭송 정강혜(시조시인)
■ 유족인사
*사회: 서일옥(경남문협 사무국장)
인사말씀
시조시인 운초 박재두 선생이 타계하신지 일주년이 되었습니다.
운초 선생은 196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당선을 통해 문단에 나오신 이후, 좋은 시조를 발표하셨으며, 향토 문학의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셨습니다. 진주문인협회장과 문학무크지 ´문예정신´을 발간하는 등 정열적인 문학활동을 전개해오신 분입니다.
경남문학관은 선생의 1주기를 맞아 문학적 업적과 삶을 기리기 위해 ´운초 박재두 선생 추모의 밤´을 갖기로 했습니다.
시조시인, 교육자, 화가로서 지역문단에 크게 공헌하신 운초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조명해보는 이번 행사에 문인은 물론 독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공·사간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셔서 차도 한 잔 나누며 문학을 얘기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문학관이 있는 장복산의 봄은 아름답습니다.
2005년 3월
경남문학관장 鄭 木 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