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김철수 <문학공간> 평론부문 신인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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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김철수 <문학공간> 평론부문 신인상 수상
창원문협 이사 김철수씨가 월간 ‘문학공간’ 평론부문 신인상(제182회)에 당선됐다.
당선작은 ‘창작동화의 환상성과 시공간’. 이 평론은 동화의 환상성이 왜 중요한가를 화소(話素)로 삼아 기존의 환상성에 대한 담론을 소개한 뒤. 창작동화에 있어서 시공간의 의미를 기존 외국 학자들의 이론을 준거로 하여 새로운 시각에 의해서 정리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창작동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동문학가이기도 한 김철수씨는 고성 출생. 199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저서로 ‘초록 날개 아이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