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경남의 시조를 말하다’ 개최 /경남도민일보에서 퍼옴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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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관 ‘경남의 시조를 말하다’ 개최
- 정현수 기자 (dino999@idomin.com)
- 입력 2022-08-25 22:01 목
9월 2일 이우걸 시조시인과 대담 프로그램으로 진행
경남문학관이 내달 2일 오후 7시 경남문학관 시청각교육실에서 이우걸 시조시인을 초청해 ‘경남의 시조를 말하다’ 대담 프로그램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서일옥 전 경남문학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초청된 이우걸 시인은 내년 등단 50년을 앞둔 국내 대표적 시조시인이다. 지난 5월에는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한 상금 1500만 원의 유심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서일옥 전 관장과 이우걸 시인은 이 시인의 시조문학과의 인연, 마포시조동인 결성 과정, 경남시조의 한국시조에서 차지하는 위상, 경남시조의 미래, 우포시조문학관에서의 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주고 받게 된다.
주최 측은 이 행사가 “이미 시조에 입문한 시인도 또 시조를 지금 시작하려는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로 한국 시조문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시조를 다시 살펴보고 미래의 발전에 대한 과제 제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바랐다. 문의 055-547-8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