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만난 도자접시 /경남신문에서 퍼옴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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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만난 도자접시
가락문학회, 경남문학관서 시화전 ‘詩를 담다’
내달 15일까지 시·그림 새긴 도자접시 선봬
- 기사입력 : 2022-04-19 08:08:29
“문학이 사람들의 일상과 가까워지면 좋겠어요. 문학으로 하여금 삶이 보다 다채로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이를 위해 생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접시와 문학이 만났다.
경남문학관과 가락문학회는 내달 15일까지 경남문학관 1층 전시실에서 2022 상반기 기획전 ‘詩를 담다’를 개최한다.
제16회 가락문학회 시화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에서는 가락문학회 회원들의 작품과 그림이 새겨진 도자접시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락문학회는 지난 1985년 결성해 현재 43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문학기행과 시화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547-8277(경남문학관).
가락문학회 작가들이 경남문학관 전시실에서 기획전 ‘詩를 담다’를 선보이기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래는 회원들의 작품들.글·사진=한유진 기자 jinny@ 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