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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단·문인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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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경남도민일보
작성자 munhak
댓글 0건 조회 2,430회 작성일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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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인협회 ‘제3회 시예술제’ 22일 개막
‘시의 낭만’ 을 거리에서 만난다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시’가 거리로 쏟아진다.

경남문인협회가 22일 개막하는 제3회 시예술제.

‘영원한 향토의 젖줄 낙동강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예술제는 김해 연지공원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막식과 시화작품·공모작품 전시회, 문학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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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 연지공원 시화전시장에서 ‘가야사랑두레’의 사물놀이로 문을 여는 시예술제 개막식에서는 김채선·이복희씨가 시낭송을 할 예정.

작품 전시회에는 도내 문인의 시화 작품 120여점, 공모작품 수상작 25점이 준비돼 이날부터 29일까지 야외에서 시민들을 맞는다.

경남문협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를 공모했다.

문학강연 및 시낭송은 29일 오후 4시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미디어영상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엄국현 인제대 교수가 ‘낙동강의 시적 형상화와 그 의미’에 대해 주제강연한다.

경남문협 관계자는 “낙동강은 사연 많은 역사의 강, 따스한 어머니같은 생명의 강, 산업화의 진행과 더불어 점점 시들어가는 상처의 강”이라며 “100여명이 넘는 경남 시인들이 바라본 낙동강의 표정은 더욱 다양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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