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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단·문인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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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경남신문
작성자 munhak
댓글 0건 조회 2,833회 작성일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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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눈에 비친 ´낙동강´

  경남문인협회 22일부터 ´제3회 시예술제´


  김해 연지공원서 29일까지 ´시화´ 전시







  ‘사연 많은 역사의 강. 따스한 어머니 같은 생명의 강. 산업화로 시들어 가는 상처의 강.’


  우리 곁에서 말 없이 흐르는 낙동강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면 시인들이 표현하는 낙동강은 어떤 모습일까?


  경남문인협회(회장 이우걸)가 영원한 향토의 젖줄 낙동강을 노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3회 시예술제.


  100여명이 참여. 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화로 엮었다. 또 공모작품 입상작 25점도 선보인다.


  전시는 김해시 연지공원 주변. 22일 오후 4시 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전시한다.


  개막식은 가야사랑두레의 사물놀이와 김채선. 이복희씨가 시낭송을 한다.


  전시 마지막날인 29일은 오후 4시부터 김해문화의 전당 미디어영상관 시청각실에서 문학강연 및 시낭송을 한다.


  문희숙. 김민. 정삼희. 최경화. 박서영. 손영희. 이한나. 석성환. 정이경. 이월춘. 이창안. 김진엽. 이상규. 하순희. 손영자 회원의 시낭송과 강현순 회원의 수필낭독. 공모작품 장원들의 시낭송도 이어진다.


  또 엄국현 인제대 교수를 초청. ‘경남 시인들 낙동화엄-낙동강의 시적 향상화와 그 의미’를 주제로 문학강연을 듣는 자리도 갖는다.


  이우걸 회장은 “연초록 봄빛과 언어의 향이 빚어내는 이 아름다운 예술제에 많은 독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17-595-4532 이종훈기자 leejh@kn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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