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568회 작성일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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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경남도민일보(2006. 2. 7) ‘오늘의 시조학회’ 회장에 이우걸씨 추대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경남문협 회장을 맡고 있는 이우걸 회장이 ‘오늘의 시조학회’ 제 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오늘의 시조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총회를 열고 이우걸 시인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에 이승은(서울)·박기섭(대구)·김연동(마산)·이한성(광주)·박옥위(부산)시인, 감사에는 이정환 시인, 사무국장에는 강현덕 시인을 뽑았다.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오늘의 시조학회’는 한국시조시인협회의 정체성에 회의를 갖고 1983년 윤금초·박시교·이우걸·유재영·이지엽씨 등이 발기해 창립, 현대 시조의 창작과 시론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임된 이우걸 시인은 197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저녁이미지>, <맹인>, <사전을 뒤적이며> 등 8권의 시집과 <우수의 지평>, <현대시조의 쟁점>, <젊은 시조문학개성읽기> 등 3권의 시조 평론집을 펴냈다. 신임회장은 회지발간, 작품상 제정, 국제정형시 세미나 등의 공약을 회원들에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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