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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단·문인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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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상에 김병수 시인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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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63·사진) 시인이 경남문인협회가 주는 제2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경남문협은 2014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과 2014경남문학 신인상 수상자를 함께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김 시인의 수상작 시집 ‘당신의 사랑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는 시적 운율과 사유를 살리면서 삶의 발견과 의미를 꽃피워 내고 있다”고 평했다.

김 시인은 함안 출생으로 1992년 ‘문학세계’로 등단해 시집으로 ‘그리운 나날’이 있으며 마산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우수한 작품집을 펴낸 문인에게 주는 2014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에는 민창홍 시인의 ‘닭과 코스모스’, 신태순 수필가의 ‘겨울나비’, 양계향 시조시인의 시조집 ‘백비 앞에서’를 선정했다. 2014경남문학 신인상은 시 부문에 박기원씨가 ‘아침을 위한 콜라주’로, 시조부문은 백서연씨가 시조 ‘남지의 봄’으로, 수필 부문에는 박경숙씨가 수필 ‘목련 앞에서’로 각각 문학의 길로 들어섰다. 또 서경숙씨가 단편소설 ‘아름다운 죽음’으로 소설부문에, 박수연씨가 동시 ‘말똥게’로 동시부문에 당선됐다.

한편 진해문인협회는 경남문인협회 산하 활동 우수지부 표창 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경남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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