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7,933회 작성일 2013-12-13

경남시조시인협회는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처기(사진) 시조시인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경남시조시인협회의 발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연간집 발간, 시조백일장 등 시조문학 활성화에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90년 시조문학으로 등단, 한국시조시인협회장상, 경남시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널문리 가는 길’ 등의 시조집을 냈다.

한편 이날 제14회 집행부로 부회장에 김진희, 이동배·윤정란·백순금, 감사에 백종흠·이분헌, 사무국장에 손영희, 사무차장에 이두애 시인이 선임됐다. 조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