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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협 ‘마산문학 영인본’ 발간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7,141회 작성일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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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부터 2·3호까지 엮어
 
 
 
 
 

 


마산문인협회(회장 김병수)가 마산문학 창간호부터 2·3호까지를 엮어 ‘마산문학 영인본’(도서출판 경남 간)을 만들었다. (사진)

창간호는 1968년 김교한 회장 시절 문협이라는 이름으로 간행됐으며, 2·3호부터는 고 신상철 회장 시절 발간됐다. 마산문학(馬山文學)이라는 지금의 제호를 쓴 것은 3호부터다.

영인본을 통해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마산문협을 만들었던 초창기 멤버들과 당시 지역 문학을 이끌었던 작가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작고 문인 김수돈, 정진업, 김춘수, 이선관의 작품이 눈에 띄며, 지역 원로작가인 김교한, 이광석, 서인숙, 추창영, 이창규의 60~70년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당시의 발간사와 문단 소식, 중요 일지 등도 볼거리다.

김 회장은 “영인본 발간을 통해 마산의 문학 전성기 시절을 되짚어 보고, 마산문협의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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