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7,808회 작성일 2013-11-07

경남시조문학상에 옥영숙 시인 선정

제17회 경남시조문학상에 옥영숙(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경남시조시인협회(회장 하순희)는 제17회 경남시조문학상에 옥영숙 시인의 ‘풍경’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은 “상상력의 논리가 정연했고 감각적 형상화가 탁월했으며, 시와 삶이 하나된 그 리얼리티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옥 시인은 200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시조집 ‘사라진 詩’를 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오후 경남문학관에서 제22회 경남시조문학강연회와 함께 열렸다. 한편 경남시조문학상은 경남약사회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상금은 300만 원이다. 조고운 기자(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