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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김달진문학상에 장석남 시인·이경수 문학평론가(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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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월하 김달진(1907~1989) 선생의 문학 세계를 기리는 제23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시부문에 장석남 시인과, 평론 부문에 이경수 문학평론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 시인의 시집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문학동네), 평론부문은 이경수씨의 수상평론집 ‘춤추는 그림자’(서정시학). 상금은 각각 2000만원. 시상식은 제17회 창원 김달진문학제 기간인 9월 8일 창원시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부문 심사는 오세영(시인, 서울대 명예교수), 신달자(시인, 명지대 교수), 조정권(시인), 이숭원(문학평론가, 서울여대 교수), 최동호(시인, 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씨가, 평론부문은 김윤식(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김종회(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문흥술(문학평론가, 서울여대 교수),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최동호(시인, 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씨가 맡았다. 이상규기자 sklee@k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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