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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시인 시집 ‘탁란시대’-경남신문 펌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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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신춘문예 출신 김종영 (사진) 시인이 제6회 올해의 시조집상 수상자에 뽑혔다.

(사)한국시조시인협회는 매년 ‘시조의 날’을 기념해 인산시조평론상, 올해의 시조집상 등을 수여한다.

협회는 매년 등단 연도별로 수상자를 정하는데, 신필영(1980년대 이전), 권갑하(1990년대), 이서하(2000년대), 김종영(2010년대) 시인들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11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종영 시인의 수상작은 시집 ‘탁란시대’다.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에서 “김 시인의 미덕은 정형식적 안정성에 다양한 현대적 감각이나 사유를 결합해 새로운 시대적 요청에 다가선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시조집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며 “정형의 율격 안에서 자연과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시작을 해온 그간의 활동이 인정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7회 인산시조평론상 수상자는 권성훈 평론가(경기대 교수)로 결정됐다. 올해 대상 작품은 권 평론가의 시조 평론집 ‘현대시조의 도그마 너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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