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0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을 확정, 발표했다.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에 이호균(65) 남해문화원장, 문학 부문에 강호인(61) 전 경남시조시인협회장, 조형예술 부문에 정무길(69) 한결 고운갤러리 관장, 공연예술 부문 최천희(53) (사)한국음악협회 경남도지회장, 교육 언론 부문 김일태(54) (주)MBC경남 보도제작국 PD, 체육 부문 이선길(60) 창녕중학교 교장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경남도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는 지난 8월 25일 학술·지역문화계발,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교육·언론, 체육 등 6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 후보시상 요강을 공고해 10월 13일 해당 분야별 전문가·대학교수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6개 분야별 각 1명씩 수상 대상자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