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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곡씨 첫 시집 ‘풀의 눈물을 보았다’ 출간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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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청 도시과장으로 퇴임한 뒤 열정적으로 문학활동을 해 온 이병곡(59·사진)씨가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작지원금을 받아 이달 첫 번째 시집 ‘풀의 눈물을 보았다’를 출간했다.

    그는 시전문지 시평으로 등단했으며, 첫 시집에서 환경문제를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시키며 소외된 생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고 있다. 시인은 “땅에서 나고 자란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세상과 한편이면서 세상과 다르다며 살아온 날들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최영철 시인은 “이 시인의 시에는 우리가 서둘러 떨치고 온 공동체의 꿈이 있다. 그 꿈은 피를 나눈 가족공동체에 한정되지 않고 산, 강, 달, 별, 더 나아가 인공의 사물까지도 인격화하는 서정시의 근원정서로 확산된다”고 평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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