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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시조시인 유고시집 -<영원히 빛보지 못할 시
작성자 munhak
댓글 0건 조회 4,308회 작성일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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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주 시조시인 유고시집 『영원히 빛보지 못할 시』발간

 2008.1월 작고하신 임영주 시조시인의 유가족들에 의해 유고집
『영원히 빛보지 못할 시』가 출간되었다.

1947년 경남 거제에서 출생하신 시인은 2003년 상반기「시조월드」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 마산문인협회 사무차장을 역임 하였으며, 경남문인협회, 경남 시조시인협회, 마산 문인협회회원으로 활동하였다.

2008년 1월 혈액암으로 투병중 별세하였다.

시집은 [1.상족암에 오는 비][2.초생달][3.야생화 공원에서][4.다시 겨울에]들로 꾸며져 있으며,가족의 ´시조집을 엮으며´와 동기생 조창록선생님의 ´임영주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가 함께 실려있다.

  「풍란」이 씨앗을 뿌린 지도 40년, 그 수확이 너무 늦다. 그래도 오늘은 용기를 내어 나신으로 섰다. / 고향의 포록산을 넘는 길은 꼬불꼬불한 비탈길이다. 신작로가 생기고 나서는 아무도 그 길을 다니지 않는다./ 내가 가는 이 길이 그 고갯길처럼 가파르다 할지라도 나는 쉬지 않고 갈 것이다. / 내가 비록 굴곡진 길을 걸을지라도 내 시어의 순수함만은 믿어 주었으면 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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