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경남도는 21일 제46회 경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오전 진주시 칠암동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예의 수상자는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김영기(62) 경상대 교수, 문학부문 고영조(61) 경남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조형예술부문 김성수(72) 통영 옻칠미술관장, 공연예술부문 손복현(80) 전 법흥상원놀이보존회장, 교육·언론부문 변옥윤(58) 서경방송 방송위원, 체육부문 유헌태(58) 경남체고교장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경남도 문화예술의 전당에 1년간 공적 등을 게시한다.

도 관계자는 '도문화상 시상식때에는 뮤지컬을 비롯한 무용, 합창 등 장르별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행사를 펼치고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