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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시인 한국예총 예술공로상 수상
작성자 munhak
댓글 0건 조회 4,047회 작성일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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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함안예총 지부장 한국예총 예술공로상 수상


  




  함안예총 지부장을 맡아 왕성한 예술활동으로 함안예술의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는


  이상규 함안예총 지부장이 2007년도 한국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04년부터 함안예총을 이끌고 있는 이 지부장은 탁월한 예술경영 능력으로 함안예술제를 창설하여


  지난 10월에 4회째 다채롭고 수준 높은 예술축제로 발전시켜 함안예술을 보다 높게 승화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 1회 함안처녀뱃사공가요제를 창설하여 함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래이드 시켰다는 찬사를 듣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05년 경남예총 우수지부상,


 2006년 최우수지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공로로 이번에 한국예총으로부터 예술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함안예총은 그 동안 일본 연극‘총구’를 비롯하여 독일 함브르크오케스트라, 러시아 볼고그라드 오케스트라,


 슬로바키아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오케스트라 등 유수한 외국공연을 유치하였고,


 올해에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하여 함안에서는 처음으로 80명의 풀 오케스트라를


 우리 무대에 올려 함안군민의 예술적 수준을 한껏 높였으며 예총과 각 회원단체들은


 연간 60여회의 예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예술함안의 기치를 드높이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중견 시인으로써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지부장은


 이번에 세 번째 시집 ‘여울물이 제 살갗 부비는 강언덕에서’를 상재(열린시학 시인선) 하였다.


 향토적이고 서정적인 시를 국내 유수지에 발표를 해 온 시인에 대해 평론가 오태환(시인)은


  ‘내가 시인의 시들을 읽고 얼핏 떠올린 것은 백석의 화법과 이문구의 문체다. 어찌 보면 판소리


  사설을 겪는 듯싶기도 하다. 토박이구문에 토박이낱말을 얹어 약간 거친듯하면서도 시원하게 쭉쭉 뻗치는


  표현법은 흔치 않다. 양식 상상력을 양식 문장에다 실은, 도대체 알지도 느끼지도 못할 언어들이


  풍미하는 요즘 시들의 풍속도 안에서 이상규의 어법은 오히려 신선하다’ 고 그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지난해 제 1회 가락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은 이 시집으로 2007경남문학우수작품상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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