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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일 수필가 한국문학상 수상
작성자 munhak
댓글 0건 조회 4,264회 작성일 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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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경남일보
 
 
정목일씨 한국문학상 수상

시상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강동욱 기자 kang@gnnews.co.kr
2007-12-18 09:30:00
SEIA200712171938261 수필가인 정목일 경남문학관장이 제44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마음 고요’(청어)이다.

 수상작 ‘마음고요’는 세태의 티끌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되돌아 볼 여유를 가지게 할 그런 글들이다.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글들이 많이 실려 있다.

 피천득 선생은 “정목일은 한국적인 서정의 재발견과 음미에 관심을 두고 서정수필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아왔다”며“그의 수필은 아름답고 명상적이고 독자들로 하여금 고요와 평온을 느끼게 한다. 맑음과 삶에 깨달음을 주는 글이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국문인협회가 제정한 이 상은 데뷔 30년 이상 문인들 중에서 선정하는데, 정목일 관장외 수상자로 시인 성기조, 소설가 김용철씨가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성기조 씨의 ‘성기조시전집’(한국문화)과 김용철 씨의 ‘깡초’(개미) 이다. SEIA200712171938262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타 19층 기자 회견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목일 씨는 1975년 ‘월간문학’ 수필 당선과 1976년 ‘현대문학’ 수필 천료를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래 ‘남강부근의 겨울나무’ ‘별이 되어 풀꽃이 되어’ ‘침향’ 등 10여 권의 수필집을 냈으며 현재 한국문협 수필분과 회장. 경남문학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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