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이원영 시인, 신인상 수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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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서 이벤트 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이원영(53) 시인이 월간 시사문단 시 부문 2015년 5월호에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발표 작품은 ‘아침’을 비롯해 ‘벚꽃’, ‘장미꽃’ 등 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평에서 황금찬 시인은 “두 번째 당선작 ‘아침’은 아침에 새들의 움직임을 해학적으로 잘 표현했고, 기성 작가에서 우러나오는 시적 처리가 잘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원영 시인은 “이런저런 연유로 세파에 시달리는 삶을 살아가지만 유독 ‘시’라는 문학의 기본적인 틀이 제 마음을 달래주는 유일한 벗이 돼 15년을 쓰고, 지우고, 또 쓰며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제 인생의 생명수일지도 모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울수록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돼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나오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발표 작품은 ‘아침’을 비롯해 ‘벚꽃’, ‘장미꽃’ 등 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평에서 황금찬 시인은 “두 번째 당선작 ‘아침’은 아침에 새들의 움직임을 해학적으로 잘 표현했고, 기성 작가에서 우러나오는 시적 처리가 잘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원영 시인은 “이런저런 연유로 세파에 시달리는 삶을 살아가지만 유독 ‘시’라는 문학의 기본적인 틀이 제 마음을 달래주는 유일한 벗이 돼 15년을 쓰고, 지우고, 또 쓰며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제 인생의 생명수일지도 모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울수록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돼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나오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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