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룡 시인 한국현대시인상 수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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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룡 시인이 올해 펴낸 시집 ‘몽상과 현실 사이’로 제37회 한국현대시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현대시인상 심사위원들은 노유섭 시인과 오하룡 시인 모두 품격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시단활동을 활발히 해 공동수상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오 시인의 시집 ‘몽상과 현실 사이’, ‘반가사유상’, ‘국화를 위하여’ 등에서 보여준 시의 품격과, 40년가량 꾸준히 시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오하룡 시인은 1940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1964년 시동인지 ‘잉여촌’을 창간하고 1975년 시집 ‘모향’을 내면서 등단했다. 시집 ‘잡초의 생각으로도’, ‘별향’ 등이 있다.
한국현대시인상 심사위원들은 노유섭 시인과 오하룡 시인 모두 품격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시단활동을 활발히 해 공동수상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오 시인의 시집 ‘몽상과 현실 사이’, ‘반가사유상’, ‘국화를 위하여’ 등에서 보여준 시의 품격과, 40년가량 꾸준히 시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오하룡 시인은 1940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1964년 시동인지 ‘잉여촌’을 창간하고 1975년 시집 ‘모향’을 내면서 등단했다. 시집 ‘잡초의 생각으로도’, ‘별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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