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귀은 경상대 교수 에세이, ‘올해 세종도서’ 선정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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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은(왼쪽) 경상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의 에세이 ‘엄마와 집짓기(오른쪽)’가 문화관광체육부의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에 선정됐다.
2014년 세종도서는 모두 10개 분야 410종이 선정됐다. 총류 19종, 철학·심리학·윤리학 47종, 종교 15종, 사회과학 78종, 순수과학 34종, 기술과학 34종, 예술 36종, 언어 7종, 문학 84종, 역사·지리·관광 56종 등이다.
한 교수의 ‘엄마와 집짓기’는 문학 부문에 선정됐다.
이 책은 평범한 시골 엄마와 자칭 ‘감성인문학자’인 딸이 처음으로 함께 집을 짓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집짓기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욕망이 드러나기도 하고, 상처가 건드려지기도 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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