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륭시인 -출판기념회
작성자 경남문학관
본문
모 | 시 | 는 | 말 | 씀
창원시김달진문학관 관장 이 성 모
Program
새의 지저귐이 푸르고 풀잎과 바람의 청청한 기운이 맑은 날, 김륭 시인의 출판기념
회를 갖고자 합니다. 제 이름을 얹어 모시는 속내는 두루 아시다시피 김륭 시인이 어
떠한 문학단체나 협회에 속한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의 시를 한 마디로 말해 ‘자유’라고 하는 까닭도 이와 맞닿아 있습니다. 기쁨과 슬
픔, 두려움과 분노를 자유자재로 형상화하는 활달함과 달리, 그만의 고독도 만만치
않음을 알겠습니다.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대나무의 맑은 빛과 같은 그의 앞날을 축원해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위의 계신 분에게 널리 알려, 여러분이 함께 하면 더욱 좋겠습
니다.
제1부 축하특별연주
이수영(피아니스트·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출강)
Sports et Divertissements (1914) Erik Satie(1866-1925)
스포츠와 기분전환
재2부 출판기념회
• 초대 인사
• 축사
• 시 낭송
• 동시 낭송
• 서평
• 저자 인사
• 꽃다발 증정
제 1 부 축하특별연주
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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