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경남수필문학회 회장, 수필과비평 문학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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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수필가가 수필집 ‘머문자리’로 제15회 수필과비평 문학상을 수상했다.
‘머문자리’는 표현에 솔직하고 문장 또한 살아있는 언어들의 배열로 박진감이 있어 독자를 끌어들이는 흡인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수필가는 “27년간 달려왔던 문학을 향한 열정이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 삶의 편린에 대한 서술이 독자들에게 공감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창녕군 부곡 로얄호텔에서 열리는 ‘수필과 비평 2015년 하계수필대학세미나’에서 진행된다.
이 수필가는 부산 출생으로 1991년 경남문학 신인상, 2000년 수필과 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경남수필문학회 회장, 경남문협 수필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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