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이강섭 함안군의회 전문위원이 ‘월간 문학 21’ 2005년 5월호에 ‘흔들리는 세상’
‘호숫가에서’ ‘재약산을 오르다’ 등 10여편의 시를 기고. 그 중 5편이
신인당선작으로 선정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씨는 당선소감을 “이렇게 시를 써도 되는 것인지 알고 싶어서 쓴 것인데
뜻밖에도 당선돼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5년 12월 공무원을 시작한 이씨는 가야읍. 군북면. 산인면과 군 재무과를
거쳤다. 현재 함안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3년 4월 한국문인에
수필로 등단한 바 있다.

함안 = 배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