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5길 문학동인 소식/도민일보
작성자 김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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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문학동인회 ‘소나무5길’ 4번째 작품집 펴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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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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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 출신들이 모여 만든 문학동인회 ‘소나무5길’이 4번째 작품집을 펴냈다. ‘소나무5길’은 지난 2002년 창립돼 그해 말 첫 동인집을 발간했으며, 그후 매년 책을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화작품전시회와 문학토론·문학기행 등을 통해 다양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격월간 작품집을 4권 내기도 했다. 김순이씨의 <어떤 모순>, 배정희씨의 <부석사 돌아나오며> 등의 수필이 실렸으며, 박수연씨의 동화 <때죽이와 찔레덩이>도 선보인다. 김옥남 회장은 “3집까지는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옥고를 앞자리에 올려 우리의 부족한 마음결과 몸짓을 은근히 숨겼지만 올해는 선생님들의 그늘 없이 우리의 맨얼굴을 내어놓는다”며 “엄마 치마꼬리를 놓고 세상으로 걸어나가는 아이 마냥 두렵지만 당당히 걸어 나가겠으며, 이번 네 번째 문집은 여리지만 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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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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