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경남도민일보
작성자 mun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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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인협회 ‘제3회 시예술제’ 22일 개막 | ||||||||||||
‘시의 낭만’ 을 거리에서 만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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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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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거리로 쏟아진다. 경남문인협회가 22일 개막하는 제3회 시예술제. ‘영원한 향토의 젖줄 낙동강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예술제는 김해 연지공원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막식과 시화작품·공모작품 전시회, 문학강연을 한다. 작품 전시회에는 도내 문인의 시화 작품 120여점, 공모작품 수상작 25점이 준비돼 이날부터 29일까지 야외에서 시민들을 맞는다. 경남문협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를 공모했다. 문학강연 및 시낭송은 29일 오후 4시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미디어영상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엄국현 인제대 교수가 ‘낙동강의 시적 형상화와 그 의미’에 대해 주제강연한다. 경남문협 관계자는 “낙동강은 사연 많은 역사의 강, 따스한 어머니같은 생명의 강, 산업화의 진행과 더불어 점점 시들어가는 상처의 강”이라며 “100여명이 넘는 경남 시인들이 바라본 낙동강의 표정은 더욱 다양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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