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영 작가, 소년해양신인문학상 신인상 수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본문
창원에서 활동하는 진수영(사진) 작가가 제4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 소년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년해양신인문학상은 ‘소년문학’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진 작가는 ‘바다의 소망’이라는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동시를 기반으로 해 문장이 짧고 세련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면서 “첫 부분이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진 작가는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툴러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나아가 아이들의 마음과 어른들의 마음이 소통할 수 있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전글강희근 시인 ‘가톨릭문학상 특별상’ 17.04.26
- 다음글정목일 수필가 ‘아름다운 배경’ 펴내 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