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두 시인, 서정과현실 신인상
작성자 mun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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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신춘문예 유행두 시인, 서정과현실 신인상 수상 올해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부문과 한국일보 동화부문에 나란히 당선돼 화제를 모은 하동 출신 유행두(41·김해 장유) 작가가 도내 대표 시 무크지 ‘서정과 현실’이 올해 처음 제정한 신인작품상에 선정됐다. 최근 발간된 ‘서정과 현실’ 8호는 유씨를 신인작품상에 선정한 배경으로 “유씨의 작품 세계는 어둑한 삶의 경험과 기억으로부터 새롭고 단단한 행의 형식을 지향해가는 건강한 시 의식. 그것을 단아하고 구체적인 시적 이미지로 담아내는 능력을 훌륭하게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작가는 창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김해 장유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서정과 현실’ 8호에서는 미래파 시인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시대 모더니즘의 행방’이란 주제로 김언희. 성윤석. 함기석. 김이듬. 이민하. 김참. 권혁웅. 조말선 시인의 신작을 소개하고 모더니즘 시에 대한 특징을 정치하게 진단하는 신형철. 허윤진씨의 평론도 담았다. 조고운기자 gon2@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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