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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홍준시인 이형기문학상 수상
작성자 munhak
댓글 0건 조회 4,885회 작성일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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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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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홍준 시인 `이형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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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홍준(45)시인이 격월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정한 제2회 이형기문학상에 선정됐다.


수상시집은 ‘나는 웃는다’(창작과비평刊). 이 상은 2005년 작고한 이형기 시인의 삶과 문학을 기려 제정한 것으로 1년간 출간된 시집 가운데 1권을 선정한다. 이 시집은 2007 오늘의 시에서 조사한 ‘작가들이 뽑은 2006년 발표된 가장 좋은 시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 시인은 1962년 산청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제지공으로 일하고 있다. 1998년 ‘시와 반시’ 신인상으로 등단. 2006 ‘제1회 시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상가에 모인 구두’. ‘나는. 웃는다’를 펴냈다.


시상식은 내달 26일 오후 3시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조고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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