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이 만든 ‘경남의 노래’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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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이 만든 ‘경남의 노래’ | |
도내 시인·작곡가 공동 창작곡 12편 선보여 성악가 6명·경남페스티벌체임버앙상블 연주 | |
내일 오후 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소공연장 경남도를 대표하는 시인과 작곡가들이 작시·작곡한 창작곡을 성악가들이 노래한다. ‘경남의 시인과 작곡가들이 노래하는 경남의 노래’가 경남음악협회·경남문인협회 주최로 12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행사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인 12명의 주옥같은 작품에 작곡가 12명이 곡을 붙인 창작곡 12편을 성악가 6명이 경남페스티벌체임버앙상블의 연주로 들려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인은 배한봉, 이월춘, 김진희, 정이경, 이상규, 윤재환, 강희근, 김명희, 서일옥, 옥영숙, 김복근, 박서영씨이며 작곡가는 오세일, 백승태, 조성환, 박재수, 한정훈, 이형근, 진규영, 황덕식, 임지훈, 김호준, 전욱용, 이근택씨다. 무대에 오르는 성악가는 소프라노 성정하·이윤경·김희정·허미경, 바리톤 김종홍, 테너 김태모. 배한봉 시·오세일 곡 ‘우포늪 연가’와 이월춘 시·백승태 곡 ‘매화찬송’은 소프라노 성정하, 김진희 시·조성환 곡 ‘늘푸른 길’과 정이경 시·박재수 곡 ‘웅천현 읍성부근’은 바리톤 김종홍, 이상규 시·한정훈 곡 ‘방목장’과 윤재환 시·이형근 곡 ‘의령수박’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부른다. 양영석기자 yys@k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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