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3,938회 작성일 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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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자 경남도민일보

 

<경남문학> 2007 신인상 수상자 3명 발표

2007년 08월 09일 (목)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왼쪽부터)시 부문 심재남, 시조 부문 이영탁, 수필 부문 박성남     <경남문학> 2007 신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경남문인협회(회장 이우걸)는 지난 2일 경남문학관에서 응모된 65명의 작품을 두고 심사를 벌인 결과 시 부문 심재남(마산), 시조 부문 이영탁(진해), 수필 부문 박성남(진해) 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시부문 당선자 심재남 씨의 ´냉이꽃´에 대해서 '깊은 내면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시인으로서 큰 신뢰감을 주었다'고 평가했고, 시조부문 당선자 이영탁 씨의 ´달팽이´를 두고는 '다소 서툰 듯 다가서는 초·중장의 표현을 종장에서 잡아채는 솜씨가 만만치 않다'고 평했으며, 수필부문 당선자 박성남 씨의 ´호박예찬´은 '소재의 참신성·구성의 효율성·정확한 문장 등의 기준에 훌륭하게 부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7 <경남문학> 신인상 심사위원단으로는 이우걸(심사위원장), 고영조·김복근(시·시조), 정목일·신일수(수필·소설) 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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