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593회 작성일 2008-12-23

 

창원문인협회 새 회장에 공영해씨

시조시인 공영해씨가 창원문인협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창원문협은 지난 15일 정기총회에서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회장 선거를 실시, 공영해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한후남(수필). 이림(아동문학)씨. 감사는 김시탁(시). 임성구(시조)씨가 각각 뽑혔다.

공 신임회장은 “오랜 교단 경험을 살려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학공간을 추진하고, 회원들이 가슴을 열고 어울리는 창원문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시인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99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해 가락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 경상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조고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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