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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하 회원 통영 동피랑 창작공간에 입주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3,248회 작성일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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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강석경·서양화가 이제하·극작가 윤대성 통영 동피랑 창작공간 입주한다

통영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동피랑 창작공간에 소설가 등 3명의 입주작가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지난 28일 동피랑 창작공간 입주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개최, 9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총 13명(통영시내 거주자 5명, 관외 8명)의 입주신청자를 심사하여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설가 강석경씨,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고 있는 서양화가 이제하씨, 서울예술종합대학교 명예교수인 극작가 윤대성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동피랑 골목주택을 구입, 리모델링한 대상주택 6동 가운데 1동은 마을공동구판장을 마련하고 RCE관리실 1동, 게스트룸 1동을 제외한 3동에 작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작가들은 8월 초순경 통영시와 입주계약을 맺고 입주를 하면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 작가들은 통영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 통영시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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