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우포생태문학제 -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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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우포생태문학제 | |
5~6일 창녕 우포늪 광장 일대 | |
우포늪 마당에서 한마당 봄 잔치가 벌어진다. 창녕문인협회(회장 성기각)는 오는 5~6일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우포늪 광장 일대에서 제7회 우포생태문학제를 연다. ‘우포와 어린이’를 테마로 5일 오후 1시 개막식을 갖고, 이어 동요대회, 가족 골든벨, 초청 문인과의 대화, 새끼줄 꼬기, 국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문학평론가 황선열씨가 ‘생태시, 그 너머의 세계’를 주제로 문학 토론회을 펼친다. 이어 제5회 창녕문학 신인상 시상식(수상자 윤순철)이 열리고, 창녕문학 33집과 창녕문인 시인들의 출판 기념회가 함께 마련된다. 이튿날에는 우포 생태 탐방과 독서감상화 그리기, 생태시 백일장, 시 낭송 대회 등이 마련된다. 모든 행사 접수는 현장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창녕문인협회 성기각 회장은 “꽃잔치 만냥판인 우포늪으로 고사리손 잡고 오셔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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