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시의 도시’ 선포 1주년 문학축제- 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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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시의 도시’ 선포 1주년 문학축제 | |
3일 산호공원 시의 거리 일대 | |
마산시는 3일 산호공원 시의 거리 일대에서 ‘시의 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마산문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마산시, 마산시의회, 마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황철곤 시장의 ‘마산 시의 도시’ 선포문 낭독으로 서막을 연다. 또 마산문학인협회 창설을 주도하고 마산문단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김세익 선생의 ‘석류’ 시비 제막식이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같은 시간 시의 거리 일대에서는 전국 초·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20회 합포의 얼 전국 백일장과 마산 청소년 문예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을 가진다. 마산 시인들의 대표시 시화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화전에서는 마산 출신 또는 마산에 연고를 둔 문인, 출향 문인, 마산문협 회원의 대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산문협은 이를 엮은 기념 사화집 ‘마산시인들의 노래3’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희진기자 likesky7@k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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