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놀자’ 김달진문학관 13번째 시인과 만남- 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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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놀자’ 김달진문학관 13번째 시인과 만남
내달 2일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서
김달진문학관(관장 이성모)은 내달 2일 오후 2시 경북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시야 놀자’ 13번째 시인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경남, 부산, 경북·대구 지역의 문학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4회 동리목월문학제 기념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시야 놀자 4월의 작가로는 경북 고령 출신 이하석 시인과 경북 경주가 고향인 황명강 시인이 초청됐다.
경주에서 열리는 시야 놀자의 사회는 천향미 시인이 맡았으며 이하석 시인의 투명한 속, 부서진 활주로, 김씨의 옆얼굴 등과 황명강 시인의 아침이슬, 일몰의 식탁, 장마를 꿈꾸며 등을 독자와 함께 낭독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하석 시인은 1971년 현대시학지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김수영문학상, 도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황명강 시인은 2005년 서정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현재 서정시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주신문사 편집인과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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