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기 시조 시인 <장엄한 절정> 펴내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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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지 창원' 동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처기 시조시인이
등단 20년이 되는 올해 네 번째 시조시집 <장엄한 절정>을 발행했다.
1989년 문단에 나온 이 시조시인은 여태
<널문리 가는 길>(1993) <평양면옥>(1998) <화진포 연가>(2004) 등 시조시집 세 권을 냈다.
김연동 시조시인은 책 말미 평설 '고독한 수행 길'에서 "심벌즈 연주자는 시적 자아, 곧 시인이다.
이는 고독과 마주하며 시작(詩作)을 하는 시인들의 모습이요, 이처기 시인의 자화상"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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